20210614(월) 점심으로 서브웨이 도전! 과연 얼마나 오를까~? - 터키아보카도
오늘의 혈당
아침공복혈당-82 피아스트7, 아침식후1시간-131, 2시간-110
피아스트-6(-1) 점심식전-98 식후1시간-115, 2시간-52(저혈당증상) + 마카롱3/1(천천히 오름) +페퍼민트차(연관x)
피아스트-6 저녁식전-96 식후1시간-100, 2시간-81(저혈당증상) + 복숭아 한입, 사과1/2개
취침전-130 트레시바-24
새벽에 혈당 떨어짐
오늘의 아침
반찬은 넉넉히 만들어놔서 게속 먹는다 ㅎㅎ
샐러드는 계란후라이와 방토와 함꼐!
밥은 언제나 귀리, 현미, 검정강낭콩~
오늘은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기로 한 날이다!
보통 새로운 음식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고, 인슐린을 얼마나 맞아야 하느지 모르기 떄문에
밤보다는(밤에 먹고 혈당이 오르면 확인하느라 잠을 설치게 된다) 낮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.
오늘의 도전음식은!
바로 서브웨이~
미리 서브웨이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내가 보통 먹는 하프사이즈의 칼로리는 보통 250~400대 정도!
내가 좋아하는 종류는 보통 250~300kcal였다.(오홍 다이어트에도 나쁘지 않다.)
근데 예전에는 여기에 콜라+쿠키 필수였다!!
하지만 이번에는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것을 방지하기 위해
빵 양면의 속을 파내고, 소스는 머스타드와 올리브오일만!
샌드위치는 '터키아보카도'
남편은 코리아바베큐 롱!(다 먹고 후회...-양이 많아서)
나는 터키 아보카도~ 하나는 집에 가져가기로~(다음날 나의 점심이 되었다)
제로콜라까지 야무지게 먹었다(제로콜라는 진짜 혈당에 영향이 없다)
오늘은 피아스트를 1단위 더 줄여 6단위를 맞았다.(초속)
근데;; 서브웨이를 든든하게 먹었는데 식후 1시간 뒤 오르다가 계속 떨어지더니
60대까지 떨어져서 저혈당 예방차원에서(ㅋㅋㅋ) 마카롱 겟!
무서워서 1/3만 먹었는데.... 결론은 필링이 많지 않아서인가?
마카롱은 생각보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았다(생가해보면, 슈가파우더, 아몬드, 흰자이니...그럴만도 하긴하다..) 필링이 악마...
그리고 집은와서 저녁을 먹고 또 저혈당 증세가 와서 미니복숭아 한입 그리고 계속 안 올라서 작은사과도 1/2 먹었다.
오늘은 아침식후 자전거 운동과, 시내구경차 만보를 걸었다.. 그래서 그런가??
혈당이 계속해서 떨어진다..
피아스트를 한번더 줄여봐야 하나.?
혹시.... 밀월기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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