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정북토성'으로 여름 소풍 가요
남편이 찍어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컷...ㅎㅎ
(얼굴이 안 나와서...?)
이런 풍경!! 진짜 탁! 트인다! 그리고 아무도 없다...ㅎㅎ(어쩌다 한두 명?)
특히나 이날은 폭염이어서 그늘이 아니면 앉아있을 수조차 없었다.
그나마 하늘이 도와서 구름들이 우리를 살렸다 ㅎㅎ
(도시락 먹고 사진 얼른 찍고 오후 2시 전 탈출하기로 ㅎㅎ)
사진 기술이 없어서;;;
다 담지도 편집도 못했다;;
남편이 아침부터 서둘러 싼
우리의 도시락!
엄청난 양의 샐러드와 아보카도
그리고 통밀빵 샌드위치!
남편과 아들 거에는 잼이 들어가지만
당뇨인 내 샌드위치는 머스터드소스만!
그래도 맛은 굿!!
남편이 인스타 감성 찾지 말라고 ㅋㅋ 면박 줬지만
그래도 다 도와주고... 감동..
(나도 이런 거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!!)
너무나 잘 먹는 아들!
풍경이 진짜 너무 탁 트인다!!
사진이 어둡긴 하지만
찍으면 그냥 너무 이쁘다~
아들도 신나고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한다!
양말도 안 신고 가서 발에 느껴지는 잔디 촉감~
남편이 찍어준 사진 중 마음에 드는 두 번째 사진
(넓은 내 등빨은 어쩔 수 없고.. 역시나 얼굴이 안 나옴... ㅎㅎ)
아!! 진짜 정북토성 좋은 점이
청주공항이랑 가까워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코스인지
비행기를 가까이 볼 수 있다.
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할 듯!
그리고 우리만의 영화(다들 이곳에서 찍으시길래... 찍어봤습니다 ㅎㅎㅎ)
사진 잘 찍고 돌아가는 길~
아래에서 자르라고 가리키는 손까지 찍는 남편...ㅎㅎㅎ사랑해....
끝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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